‘바르사 레전드’ 또 MLS로…‘악동’ 수아레스 마이애미로, GOAT 메시와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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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유럽 축구를 지배했던 레전드 3인이 미국 무대에 모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는 4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는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에 합의했다. 최초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FC바르셀로나 전 동료인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와 재회한다"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메시와 부스케츠, 알바에 이어 수아레스까지 마이애미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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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한때 유럽 축구를 지배했던 레전드 3인이 미국 무대에 모인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는 4일(한국시간) “인터 마이애미는 루이스 수아레스 영입에 합의했다. 최초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FC바르셀로나 전 동료인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와 재회한다”라고 보도했다.
약 4개월 전부터 노렸던 영입이다. 지난 7월 ‘BBC’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스트라이커 수아레스 영입을 검토했다. 수아레스는 브라질의 그레미우 소속이었다. 마스 회장은 “수아레스가 그레이무를 떠날 수 있는지 모르겠다. 만약 이적이 허용된다면, 수아레스를 마이애미로 데려올 것”이라고 밝혔다.
수아레스는 지난해 12월 그레미우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수아레스는 그레미우와 계약을 조기 종료할 전망이다. ‘ESPN’에 따르면 레나투 가우초 그레미우 감독이 직접 수아레스의 계약 해지를 확인했다.
바르셀로나 전설 3인이 모인다. 마이애미는 메시 합류 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지난달 22일 크루즈 아줄 전부터 8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토너먼트 승부차기에서도 세 번 모두 이겼다. 메시는 8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했다.
US오픈컵 결승전에 진출한 데 이어 메시는 MLS도 폭격하고 있다. 뉴욕 레드불스전에서 교체 투입 돼 한 골을 기록했다. 내쉬빌전에서 유일하게 침묵했다. 이어진 LA와 경기에서는 도움 2개를 추가했다. 현재 메시는 마이애미 합류 후 11경기에서 1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이애미는 메시와 함께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미국 전역에 축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마이애미에 첫 우승컵을 안긴 메시다.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하며 US오픈컵은 휴스턴 디나모에 내줬다. 마이애미는 알바도 결장한 가운데 휴스턴에 1-2로 석패했다.
내년 3월 개막을 앞두고 추가 영입에 힘을 주고 있다. 메시와 부스케츠, 알바에 이어 수아레스까지 마이애미에 합류한다. 바르셀로나 전설 3인을 미국 무대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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