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광수♥옥순, 파혼설 진실 밝힌다…"내가 바람 폈다고" [나솔사계]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 / SBS Plus·ENA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나는 솔로(SOLO)' 15기 광수, 옥순 커플이 '파혼설'의 진실을 밝힌다.

4일 SBS Plus·ENA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오는 9일 방송을 앞두고 15기 광수, 옥순이 '불화설',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여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 / SBS Plus·ENA

앞서 '나는 솔로(SOLO)' 15기 공식 커플로 등극한 두 사람은 "저희 결혼할 거예요"라고 사귄 지 보름 만에 '초고속 결혼 결심'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광수는 '나는 솔로(SOLO)' 종영 당시 전 출연자들과 함께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으며, 옥순은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승낙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이번 '나솔사계' 예고편에서는 '하지만'이라는 반전을 예고하는 문구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뒤이어 "불화설 끝 파혼?", "이 사람 뭐지"라는 '뉴스 헤드라인'이 화면을 채웠다.

잠시 후, '본인 등판'한 광수는 "그거는 사실..."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떼더니, "제가 바람 폈대요. 기분이 더럽다고…"라고 당시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 옆에 자리한 옥순 역시 울적한 얼굴로 "기분이 별로 안 좋았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한 역술가를 만난 두 사람은 "부부의 인연은 약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멘붕'에 휩싸였다. '사랑꾼 커플'의 충격 근황에 MC 경리는 "어떻게 된 거지?"라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과연 온라인을 강타했던 두 사람의 '파혼설' 내막과 진실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