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세 알 파치노, 4개월 된 아들 양육비로 월 4000만원 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3세의 할리우드 레전드인 83세의 알 파치노가 4개월 된 아들 양육비로 매달 4000만원 가까이 지급하게 됐다파치노는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와의 사이에서 지난 6월 아들 로만 파치노를 낳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폭스뉴스 등 미국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파치노는 지난 9월 알팔라가 제기한 로만의 양육권 신청과 관련해 월 3만 달러(약 3936만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3세의 할리우드 레전드인 83세의 알 파치노가 4개월 된 아들 양육비로 매달 4000만원 가까이 지급하게 됐다파치노는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와의 사이에서 지난 6월 아들 로만 파치노를 낳아 세계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폭스뉴스 등 미국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파치노는 지난 9월 알팔라가 제기한 로만의 양육권 신청과 관련해 월 3만 달러(약 3936만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파치노와 알팔라는 현재 각자 다른 집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의에 따라 양육권은 알팔라가 갖고 파치노가 양육비를 지급하며 아들에 대한 정기적인 접견권을 얻었다.
양육비는 파치노가 보고한 연 소득 250만 달러(32억8000만원)를 기준으로 책정됐다. 양육비는 소득에 따라 바뀌지만, 월 9만 달러(1억1808만원)는 넘지 않는다. 알팔라는 더 많은 양육비 지급을 주장한 반면, 파치노는 아들을 위해 다른 기여를 하고 있다며 더 낮아져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대부’(1972)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던 파치노는 ‘여인의 향기’(1993) 등 수많은 작품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이며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받아왔다. 그는 전 연인 2명과의 사이에서 딸 줄리 마리(33)와 쌍둥이 남매 안톤·올리비아(22)를 뒀으며, 로만이 네 번째 자녀다.
장재선 전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용 “하루 800만원 벌다 10억 전재산 잃고 서울역行”
- 이강인 리그 1호골에 현지매체들 찬사... 패스 성공 100% 기록
- 최재성, 尹에 ‘그만두라’한 김용민 “저열하다…계속 마이너스되는 짓만 해”
- 홍준표 “이준석, 비례 정당 만들어도 정의당보다 의석 많고 대선 캐스팅보트도 쥘 수 있어”
- 별거 중인 남편 반찬 챙겨준 아내…이혼 요구했다가 살해당해
- 가슴 절제 자국 공개 전청조 “입열면 남현희 쓰레기된다.”
- ‘마약 혐의’ 이선균, 모발 정밀감정 결과 ‘음성’…내일 2차 소환
- 숙소 곳곳에 ‘소변’ 뿌리고 출국한 외국인 남성들…돌아오는 건 ‘욕설’ 뿐
- ‘마약왕’ 박왕열 “내가 입 열면 검사부터 옷벗는 놈들 많을 것”
- 경찰, 이준석 ‘유튜브 멤버십 후원’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 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