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하루토·소정환 상금으로 떠난 힐링 여행 '대만족'

선미경 2023. 11. 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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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가 행복이 가득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여행에 앞서 모두의 사비 사용을 금지하고, 하루토·소정환이 가진 상금을 용돈으로 제공되는 룰이 공개됐다.

 여행을 기획한 소정환 역시 "다 같이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해 하루토와 함께 기분이 좋았다"고 소회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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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트레저가 행복이 가득한 재충전의 시간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트레저 공식 SNS에 '트레저맵' 시즌3 69화를 게재했다. 하루토·소정환이 '007 머니백' 특집에서 획득한 상금으로 '루정 투어'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여행에 앞서 모두의 사비 사용을 금지하고, 하루토·소정환이 가진 상금을 용돈으로 제공되는 룰이 공개됐다. 이에 멤버들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용돈을 획득하기 위해 숨겨왔던 개인기를 쏟아냈고, 그 과정에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본격적으로 여행에 돌입한 이들은 휴게소에서 하루토, 소정환의 환심을 사기 위해 이색 N행시를 연발하고 깜짝 선물을 건네는 등 유쾌한 행보로 웃음을 이어갔다. 숙소에 도착한 후에는 압도적인 텐션으로 노래방 라이브를 펼치는가 하면, 수영장에서 천진난만하게 물놀이를 즐겨 트레저 표 긍정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끼게 했다.

일정을 마무리한 멤버들은 "그저 힐링뿐이었다", "재충전의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여행을 기획한 소정환 역시 "다 같이 여행 온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상금을)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해 하루토와 함께 기분이 좋았다"고 소회를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트레저는 최근 정규 2집 'REBOOT'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음반은 국내 판매량과 해외 수출 물량을 합산해 171만 장(써클차트 기준)을 돌파,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또 이들은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seon@osen.co.kr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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