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골든’ 전 세계 홀렸다···발매 5시간 만에 200만 장 판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발매 5시간 만에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골든' 판매량은 전날 발매 3시간 만에 100만 장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5시간 만에 200만 장을 넘어서며 곧바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이 발매 5시간 만에 200만장 이상 판매됐다고 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이 밝혔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골든’ 판매량은 전날 발매 3시간 만에 100만 장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밀리언셀러’에 올랐고, 5시간 만에 200만 장을 넘어서며 곧바로 ‘더블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이날 하루 판매량은 214만 7389장을 기록했다. 이는 K팝 솔로 가수 기준 역대 하루 최고 판매량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200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며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기존 K팝 솔로 가수 발매 첫 주 판매량 1위 기록도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골든’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영국, 독일, 프랑스 등 7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는 그리스, 폴란드, 카타르 등 7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정국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와 ‘유러피언 아이튠즈’에서도 각각 송 차트 및 앨범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도 ‘톱 100’에 7위로 진입했고 이날 한때 4위까지 올랐다.
‘골든’은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됐다. 특히 모두 영어곡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확하게 겨냥했다.
한편, 정국은 오는 7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8일 NBC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 20일 팬 쇼케이스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Jung Kook ’GOLDEN‘ Live On Stage)’ 등을 연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연예과 여대생이면 룸살롱 뛰나”…동덕여대생들 가세연에 '울분'
- 전청조 몰던 마이바흐는 '짝퉁'…'소유주는 남현희' 카라큘라 주장
- “서울에서 꼭 살아야 하나”…수도권 집중 폐해에 한은이 내놓은 답 [조지원의 BOK리포트]
- 혼자 사는 남편, 반찬도 챙겼는데…'이혼하자'했다가 살해당한 아내
- 전청조, 성폭행 학생에 '너 코치랑 했냐?'…남현희는 '떡볶이·피자' 회유
- '아이폰 급나누기' 했더니…팀쿡 'I am 성공이에요'[양철민의 아알못]
- '외국인도 엄지척'…조인성 '대게라면' 집에서도 손쉽게 맛본다
- '쥐 버거 즐겨봐'…수십마리 '쥐 테러'에 英 맥도날드 '발칵' 왜?
- 남현희 “사기행각 뒤늦게 알아…벤틀리, 그냥 압수해 가달라” 정식 요청
- “이럴 거면 브래지어 왜 하나”…킴 카다시안 출시한 '속옷'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