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주민과 함께 대학 인근서 '골목길 페스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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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의 '2023 월곡리 골목길 페스타'가 4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대학 인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충청대와 주민이 힘을 모아 대학 주변 골목길의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것이다.
충청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대학 주변 골목길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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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청대의 '2023 월곡리 골목길 페스타'가 4일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월곡리 대학 인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충청대와 주민이 힘을 모아 대학 주변 골목길의 상권을 살리자는 취지에서 개최한 것이다.
대학 주변 골목길에는 15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이들 부스에서는 호텔조리파티쉐과 학생들이 막걸리와 기장떡을 나눠주고, 반려견과의 반려견 행동 교정 서비스, 호텔바리스타과의 드립커피 시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학교 인근 상인과 지역의 단체들은 막걸리 시음, 반려동물 팝아트, 미호강 굿즈 전시, 엽서 제작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골목길에 벽화를 그렸고, 주민들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궜다.
충청대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전문대 혁신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대학 주변 골목길의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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