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민♥’ 김경진, 2세 계획 미룬 이유 “고환에 염증, 아파서 기어다녀”(여기가우리집)

‘여기가 우리집’ 영상 캡처

‘여기가 우리집’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김경진, 모델 전수민 부부가 2세 계획을 미룬 이유를 밝혔다.

11월 3일 공개된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는 김경진, 전수민이 출연했다.

최근 운영하던 식당을 닫았다는 김경진은 "냉면집을 하다가 잘돼서 홍대에 하나 더 가게를 차렸다. 근데 둘 다 안 좋아져서 파스타로 업종을 변경했다. 열심히는 했는데 상권도 변하고 쉽지 않았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식당을 차렸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거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스트레스로 고환에 염증이 왔다. 이거 큰일났다 싶었다. 너무 부어서 걷지를 못했다. 아파서 기어다녔다. 센 항생제 먹고 주사 맞고 한 3개월 이상 고생했다. 그래서 2세 계획을 미뤘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진, 전수민은 지난 4월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지옥'에 출연해 가사, 임신, 경제적 문제 등 갈등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여기가 우리집'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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