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행동문제 해결…통합담임·특수교사 200여명 대상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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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11월 한 달간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행동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긍정적 행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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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원장 이혜경)은 11월 한 달간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행동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동중재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줄이고, 바람직한 행동을 증진하기 위한 학습원리와 기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이다.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통합교육 실현에 필요한 과정이다.
연수는 2회 진행한다. 1기는 지난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하고, 2기는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특수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전 과정을 학교현장에 직접 적용해 보도록 사례와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긍정적 행동지원의 기본 가정, 문제행동의 기능이해'를 주제로 △대상 학생 선정 △행동관찰 △기능평가 △행동중재 지원계획 수립과 피드백까지의 전 과정을 담았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로 학생들의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선생님들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교 구성원의 긍정적 행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확대하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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