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골든' 발매 5시간 만에 200만장…솔로 초동 1위

고승아 기자 2023. 11. 4.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발매 당일인 3일에만 214만7389장 팔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빅히트뮤직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하루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발매 당일인 3일에만 214만7389장 팔렸다.

이 음반은 발매된 지 3시간 만에 100만 장이 팔려 일찌감치 '밀리언셀러'로 자리했고, 5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하며 곧바로 '더블 밀리언셀러'로 직행하며 가뿐히 3일 자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찍었다.

특히 '골든'은 K팝 솔로 가수 음반으로는 사상 최초로 발매 첫날 200만 장 이상 판매되면서 1일 차 역대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발매 당일 판매량만으로 기존 K팝 솔로 가수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위 기록(210만1974장)을 뛰어넘었다.

'골든'은 4일 오전 9시까지 기준으로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7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찍는 등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섰고,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비롯해 '골든'의 총 10개 트랙이 공개 직후인 지난 3일 오후 2시 멜론 실시간 차트 '톱100'에 올랐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음반으로 지난 3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다. 방탄소년단의 '황금 막내'로 시작해 '글로벌 팝스타'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정국의 모든 서사가 집약된 이번 앨범에는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국은 오는 7일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8일 NBC '투데이 쇼'(TODAY)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출연, 20일 팬 쇼케이스 '정국 '골든' 라이브 온 스테이지' 개최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