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첫선

김의석 기자 2023. 11. 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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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원 원주시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식이 4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렸다.

최병준 원주시 축구협회장은 "제 1회 치악배 유소년 축구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 할 미래 축구 꿈나무를 발굴과 축구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치악배 유소년 축구대회의 지원과 대회 규모를 더 키워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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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일 축구 꿈나무 발굴·양성…지역경기 활성화
4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리는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제1회 강원 원주시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막식이 4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꿈나무 발굴.양성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치악배 유소년 축구페스티벌은 4~5일 양궁장을 비롯한 원주시 문막 풋살장 등 보조구장에서 펼쳐진다.

강원특별자치도·원주시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유소년 대회는 시와 시체육회가 재정을 지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 김태훈 부시장, 김기용 도 부의장, 정동기 시 체육회장, 최병준 축구협회장, 김병지 강원FC 대표를 비롯한 시의원, 경기 관계자, 유소년 선수단, 선수단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4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리는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서 경기하는 유소년 선수들. *재판매 및 DB 금지


개막식은 국민의례, 주요 내빈 기념사, 유소년 대표단 선언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1~4학년은 6인제, 5~6학년은 8인제 방식으로 토너먼트를 치른다.

4일 오전 11시 양궁장과 각 보조구장에서 경기가 시작된다.

최병준 원주시 축구협회장은 "제 1회 치악배 유소년 축구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 할 미래 축구 꿈나무를 발굴과 축구 발전에 기여를 목표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치악배 유소년 축구대회의 지원과 대회 규모를 더 키워서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4일 원주양궁장에서 열리는 '치악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참가한 서울 솔트FC.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향토기업 삼양식품에서 치악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에 라면 3000개를 후원하는 등 올해 지역 행사에 총 1만 개 라면을 제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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