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옥순, 성형→주작·집안 루머에 입 열었다 “한 말만 믿어주길”

박수인 2023. 11.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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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옥순은 "2, 3회부터 주위 친한 사람들에게 칭찬 좀 많이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우리집 IP가 5915도 아니다. 제가 3년제 유아교육과를 나왔다는 루머가 있던데 어디서 이런 얘기가 나온 건가 싶더라. 또 제가 미술한 게 아니라 심사위원인 엄마가 다해준 거라고 하던데 다들 이상한 소설을 쓰고 있다"며 "내가 한 말만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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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촌장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촌장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나는 솔로' 16기 옥순(가명)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1월 3일 '촌장엔터테인먼트' 채널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 옥순이 제작진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성형 의혹에 대해 "방송 출연 당시보다 8kg을 찌웠다는 옥순은 살이 빠져서 그런건데 턱을 계속 깎았다고 하더라. 그때 보톡스는 맞았는데 보톡스를 잘못 맞으면 볼이 파여서 턱이 쳐지고 그렇다. 저는 양악수술이나 윤곽은 전혀 한 적이 없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성형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말했다.

광수(가명)와 현재 사이에 대해서는 "잘 지낸다. 거의 매일 연락한다. (방송 중에는) 연락을 이어가다가 방송이 끝날 때쯤 만났다. 통화도 4, 5시간 동안 할 때도 있다. 나를 겉만 챙겨주는 사람이 아니라 부모처럼 걱정해주는 사람이라 되게 고맙다. 모든 출연자와 연락을 안 했는데 광수님이랑만 연락하면서 버텼던 것 같다"며 광수와 열애 의혹에 대해서는 "오지랖일 수 있지만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확실하게 정리했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는 "현재 딱 사귀고 있는 건 아니고 예전에 진지하게 만났던, 결혼까지 하려고 했던 분이 있는데 6년 전, 돌싱이 되고 나서 회복기간 있다가 만났던 분이다. 그때 헤어졌는데 3, 4년간 되게 사랑해서 힘들었다. (그 사람이) 몸이 좀 아팠는데 제가 장기이식까지 해주려고 했던 분이다. 처음으로 인생에 사랑했던 남자였다. 헤어진 후 3, 4년 동안 서로 못 잊고 있다가 ('나는 솔로') 출연하고 나서 연락이 닿았다. 다시 만나는 건 결혼을 하냐 안 하냐 문제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알아가고 있다"고 답했다.

주작 논란, 학력, 집안 등 루머를 언급하기도. 옥순은 "2, 3회부터 주위 친한 사람들에게 칭찬 좀 많이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우리집 IP가 5915도 아니다. 제가 3년제 유아교육과를 나왔다는 루머가 있던데 어디서 이런 얘기가 나온 건가 싶더라. 또 제가 미술한 게 아니라 심사위원인 엄마가 다해준 거라고 하던데 다들 이상한 소설을 쓰고 있다"며 "내가 한 말만 믿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는 사실 삶에 그렇게 욕심은 없다. 부모님이 열심히 일구신 것들 덕분에 편하게 사는 건 있다. 그건 감사하게 여긴다. 하지만 부모님은 오빠와 내가 부족하지 않을 만큼만 남겨주시고 다 사회에 환원하신다고 했다. 오빠와 나도 당연히 그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갈등을 빚었던 16기 영숙(가명)에 대해서는 "서로 바빠서 연락은 안 한다"며 "지금 불씨를 다 껐는데 영숙님 말하는 게 조심스럽다. 결론적으로는 잘 풀었고, 영숙님이 조만간 보자고 해서 볼 거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촌장엔터테인먼트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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