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태국 고위공직자 딸과 결혼 전제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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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37)이 태국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이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과 열애 중이다.
현재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박유천에게 태국 연인이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박유천은 앞서 지난 2016년부터 성 추문과 마약 투약 등의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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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가수 겸 배우 박유천(37)이 태국 여성과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이 태국 고위공직자의 딸과 열애 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의 연인은 최근 스킨케어 브랜드 사업을 론칭, 그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면서 1년 이상 일과 사랑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현재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와 갈등을 빚고 있는 박유천에게 태국 연인이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박유천은 연인의 행사에 직접 참석하면서 지원군 역할을 자처했고 결혼을 전제로 두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앞서 지난 2016년부터 성 추문과 마약 투약 등의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이라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지만 마약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
박유천은 마약 투약 혐의로 지난 2019년 7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은퇴 선언을 번복, 국내·외에서 음반 발매와 공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태국 등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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