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10일째 정상..'소년들' 2위[★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3. 11. 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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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일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6만 61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소년들'이 3만 48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30'일은 1만 84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192만 330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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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각 영화 포스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10일째 정상을 차지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6만 61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2만 1939명.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개봉 이후 명확한 호불호 평가 속에서도 화제를 모으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소년들'이 3만 4834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만 777명.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 강력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년들'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올가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30'일은 1만 84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192만 3306명이다. 특히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이어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흥행 TOP4 작품에 등극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8만 980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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