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77건으로 늘어‥백신 접종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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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77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407만 6천 마리 중 310만 8천 마리가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76.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이나 피부 질병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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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77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407만 6천 마리 중 310만 8천 마리가 접종을 완료해 접종률은 76.3%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의심 신고 2건에 대해서는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확진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침파리 등 흡혈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된 소에서 고열이나 피부 질병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40197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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