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뉴진스 'Ditto'는 추억이 있는 노래…스키장서 30번 넘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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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스타 BTS 정국이 걸그룹 뉴진스 곡 'Ditto'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상 중반에서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질문에 정국은 "뉴진스 'Ditto'다"라고 단번에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정국은 "자신의 전성기가 언제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지금이 아닐까 싶다. 일단은 공식 앨범, 솔로 앨범이 나오기도 했고, BTS와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만들었던 걸 나 혼자 뿜어내는 시간이니까. 그래서 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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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세계적인 스타 BTS 정국이 걸그룹 뉴진스 곡 'Ditto'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K-Pop ON! Spotify'에는 'Jung Kook shares his personal ramyeon porridge recipe | GOLDEN RELAX ROOM'이라는 영어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중반에서 "지금 가장 듣고 싶은 노래는?"이라는 질문에 정국은 "뉴진스 'Ditto'다"라고 단번에 대답했다.
이어 "겨울이었다. 그때 태형이 형이랑 태형이 형 친구들이랑 같이 보드를 타러 갔다. 난 너무 재밌어서 '하룻밤 자고 내일 아침까지 (또) 타고 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다 같이 그럴 줄 알았다"라며 "그런데 전부 다 타고 들어오더니 막 아파가지고, 삭신이 쑤신다고 해서 숙소에 퍼질러 있는 상태였다. 그때 딱 'Ditto'가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Ditto'를 듣는데 너무 좋았다. 근데 갑자기 셋이 간다고 해서 혼자 남아 (스키장) 밖을 바라보면서 이 노래만 30번 넘게 들었다. 그런 추억이 있어서 좋아하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정국은 "자신의 전성기가 언제라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지금이 아닐까 싶다. 일단은 공식 앨범, 솔로 앨범이 나오기도 했고, BTS와 함께 성장해 나가면서 만들었던 걸 나 혼자 뿜어내는 시간이니까. 그래서 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 "BTS 멤버와 음악 말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은?"이라는 질문에 정국은 "여행 한번 또 가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디든 상관없다. 그냥 일곱 명이 같이 있는 공간이면 좋지 않을까 싶다. 멤버들이랑 떨어져 있는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까 며칠 동안 같이 있는 시간을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정국은 "아미에게 묻고 싶은 단 한 가지의 질문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는 웃음보를 터뜨리며 "우리가 좋은 이유 100가지를 댓글로 남겨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정국은 3일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한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튜브 채널 'K-Pop ON! Spot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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