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자동차 회사가 만든 전기자전거…무게 9.8kg, 가격 4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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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동차 회사 로터스가 무게가 10kg도 되지 않는 전기 자전거를 공개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전기 자전거의 이름은 '로터스 타입 136'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사이클링 팀의 경주용 자전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자전거의 전체 무게는 9.8kg로 무게가 가벼운 전기 자전거 중 하나다.
현재까지 생산된 제품 중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전기 자전거는 HPS 도메스티크 1-21로 무게가 8.5kg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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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영국 자동차 회사 로터스가 무게가 10kg도 되지 않는 전기 자전거를 공개했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전기 자전거의 이름은 ‘로터스 타입 136’으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 영국 사이클링 팀의 경주용 자전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자전거의 전체 무게는 9.8kg로 무게가 가벼운 전기 자전거 중 하나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2kg 무게의 HPS 와트 어시스트 프로 모터가 장착되어 있으며, 193와트시(Wh) 배터리 무게는 300g, 물병 디자인으로 제작돼 충전을 위해 손쉽게 떼어낼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100% 수작업으로 제작된 초경량 카본 프레임을 갖췄다.
현재까지 생산된 제품 중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전기 자전거는 HPS 도메스티크 1-21로 무게가 8.5kg로 알려져 있다.
자전거 프레임은 공기 역학에 중점을 두고 있고 설계됐다. V자형 핸들바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공기 흐름을 최대한 매끄럽게 만들었다.
가격이 2만 5천파운드(약 4천만원)로 매우 비싼 편이다. 이 제품은 올해 한정판으로 136대만 출시되며 표준 모델은 2024년 봄 판매될 예정이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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