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같이 뛰자" 수아레스, 인터 마이애미 이적 합의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3. 11. 4.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루이스 수아레스(그레미우)가 다시 만난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수아레스와 인터 마이애미가 계약에 합의했다. 수아레스는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 옵션이 있는 1년 계약에 합의했다. 남은 것은 계약서 서명 뿐"이라고 보도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타타 마르티노 감독은 "인터 마이애미가 수아레스 영입을 공식화하는 순간이 오면 그에 맞춰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 연합뉴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루이스 수아레스(그레미우)가 다시 만난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수아레스와 인터 마이애미가 계약에 합의했다. 수아레스는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 옵션이 있는 1년 계약에 합의했다. 남은 것은 계약서 서명 뿐"이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메시와 FC바르셀로나에서 호흡을 맞췄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시즌 동안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다. 네이마르(알힐랄)까지 가세하며 'MSN 트리오'로 명성을 떨쳤다. 4번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과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합작했다.

우루과이 대표팀에서는 137경기 68골로 통산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수아레스는 2020년 9월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클루브 나시오날(우루과이)를 거쳐 지난 1월 그레미우(브라질)로 이적했다. 그레미우와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1년도 안 돼 메시를 찾아 떠나게 됐다.

수아레스는 일찍부터 메시와 다시 뛰길 원했다.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자마자 이적을 추진했다. ESPN은 "수아레스가 브라질 리그의 격한 경기로 무릎에 충격을 받으면서 이적설이 나왔다"고 설명했고, 그레미우의 헤나투 가우초 감독도 수아레스의 이적설을 인정했다.

인터 마이애미의 타타 마르티노 감독은 "인터 마이애미가 수아레스 영입을 공식화하는 순간이 오면 그에 맞춰 준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