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X고주원X하준, 불꽃 튀는 삼각 러브라인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고주원, 하준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늘(4일) 본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 고주원, 하준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오늘(4일) 본 방송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효심(유이)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태민(고주원)에게 확실한 거절 의사를 밝힌 반면, 태호(하준)와는 늦은 시간까지 술잔을 기울이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태호가 스스럼없이 농담을 건네고 장난을 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덕분이었다. 함께 택시를 타고 귀가하는 길에는 술에 취한 태호가 꾸벅꾸벅 졸다가 어깨에 기대오자, 이를 밀어내지 않고 받아주며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눈만 마주치면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던 효심과 태호가 서로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득근득근' 썸의 신호탄이었다. 이렇게 한 번 물꼬를 트기 시작한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또다시 사적으로 만나 함께 해장하는 효심과 태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껏 들뜨고 상기된 표정으로 삼계탕을 맛있게 먹는 효심과 그런 효심을 바라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다는 듯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효심을 다정하게 바라보는 태호. 마냥 즐겁고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이 본격적인 썸을 거쳐 연애로 발전,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대목이다.
반면, 효심과 태호의 러브라인이 달갑지 않은 사람도 있다. 바로 효심의 단호한 거절에도 아직 포기하지 않은 태민(고주원)이다. 지난 방송직후 공개된 '효심이네 각자도생' 12회 예고 영상을 보면 태민은 효심에게 "왜 나랑은 저녁 먹지 않냐. 태호랑은 이제 겨우 3개월이고, 우린 만나지 3년이 넘었다"고 따져묻는가 하면, 그게 아니라고 해명을 하려는 효심을 향해 "태호가 좀 귀엽죠?"라고 물으며 그동안 애써 외면하고 꾹꾹 눌러왔던 질투심을 표출했다.
평소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최대한 감정 표현을 절제해왔던 태민답지 않은 모습에 효심도 적잖이 당황한 눈치다. 과연 태민은 태호에게 기운 효심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 아직 태민의 마음을 모르는 태호가 이를 알게 됐을 때 어떤 태도를 취할지,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 사이에서 효심이 어떤 선택할지는 '효심이네 각자도생'의 흥미로운 삼각 로맨스 포인트다.
제작진은 "효심이와 태호가 조금씩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이를 눈치챈 태민 역시 효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그런데 세사람이 처한 상황이 '사랑'만 생각하기에 여의치 않다. 게다가 태호와 태민에게는 충격적인 소식도 전해진다. 수많은 요소들이 세 사람의 러브라인에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이들의 사랑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수빈, 관능적인 비키니 자태…늘씬한데 볼륨까지? - 스포츠한국
- 설경구 “영화 한편이 세상은 못바꿔도 영향은 줄 수 있다고 믿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김희정, 물 속서 수영복 입고…'꼭지' 아역 잘 컸네 - 스포츠한국
- 1,2세트 한정 ‘되는 집’ 페퍼, GS칼텍스 ‘쿠바특급’ 폭격에 무너졌다[초점] - 스포츠한국
- 침대 위 속옷만 입은 심으뜸 포착…아찔해서 못 보겠네 - 스포츠한국
- 미스맥심 이아윤, 섹시한 절개 원피스 화보…진짜 같은 술 취한 연기 - 스포츠한국
- 미나, 글래머의 완벽 레깅스 핏…"미국 언니처럼" - 스포츠한국
- [인터뷰] '이두나!' 수지 "잇단 연기 호평에 당황…스스로 확신 얻었죠" - 스포츠한국
- 강인권 감독, '4차전 쿠에바스' 알고있었다… “1차전 그 투구수에서 내릴 때”[PO4] - 스포츠한국
- 김갑주, 권수진과 우정 보디프로필…볼륨감도 섹시함도 X2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