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병 77건으로 늘어…전국 백신 접종률은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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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4일 오전 8시 기준 77건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중수본은 현재 약 400만마리 분의 럼피스킨병 백신을 긴급 수입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배부를 완료하고 접종을 진행중이다.
중수본은 접종대상 소 407만6000마리 중 310만8000마리(76.3%)에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감염되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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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내 소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4일 오전 8시 기준 77건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3일 오후 2시 발표 이후 인천 강화 한우농장 1곳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총 2건에 대해 검사를 진행중이다.
중수본은 현재 약 400만마리 분의 럼피스킨병 백신을 긴급 수입해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배부를 완료하고 접종을 진행중이다. 중수본은 접종대상 소 407만6000마리 중 310만8000마리(76.3%)에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감염되는 소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감염된 소에서 고열, 피부 결절(혹)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폐사율은 10% 이하다.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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