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쌍수하기 전인데!” 데뷔 영상 공개에 비명 지르고 벌떡(오날오밤)[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린이 과거 영상 공개에 당황했다.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발라드의 애절함으로는 이 분을 따라올 수 없다”, “우리나라 드라마 OST의 여신이자 발라드 명곡 컬렉터”라며 린을 소개했다.

린은 '통화연결음'이라는 노래로 무대를 꾸몄고, 이수현은 "숨소리 하나하나 몰입하게 만드는 노래"라며 린의 무대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이수현은 "린 선배님이 이 무대에서 데뷔를 하셨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꺼냈다. 린이 ‘이소라의 프로포즈’라 이야기하자 방송에는 데뷔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그러자 깜짝 놀란 린은 “야 하지마”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야! 이거 쌍커플 수술하기 전인데. 아 이 거는(다음 영상) 했네. 왜 이렇게 얼빡샷을 하시냐”라며 털털한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Z다.

(사진=KBS 2TV 예능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