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광수·옥순, '파혼설'에 직접 입 열었다…"제가 바람 폈대요"

신영선 기자 2023. 11. 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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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공개 프러포즈를 했던 15기 광수, 옥순 커플이 '파혼설'에 휩싸였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5기 광수, 옥순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화설',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여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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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공개 프러포즈를 했던 15기 광수, 옥순 커플이 '파혼설'에 휩싸였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15기 광수, 옥순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화설',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여는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 SOLO' 15기에서 공식 커플로 등극했던 15기 광수, 옥순는 "저희 결혼할 거예요"라고 사귄 지 보름 만에 '초고속 결혼 결심'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광수는 '나는 SOLO' 종영 당시 전 출연자들과 함께한 유튜브 '라방'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으며, 옥순은 눈물을 흘리며 청혼을 승낙해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그러나 '나솔사계' 예고편에서는 '하지만'이라는 반전을 예고하는 문구가 등장해 충격을 안긴다. 뒤이어 "불화설 끝 파혼?", "이 사람 뭐지"라는 '뉴스 헤드라인'이 화면을 채운다. 잠시 후, '본인 등판'한 광수는 "그거는 사실..."이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떼더니, "제가 바람 폈대요. 기분이 더럽다고..."라고 당시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 옆에 자리한 옥순 역시 울적한 얼굴로 "기분이 별로 안 좋았어요"라고 덧붙인다. 

잠시 후, 두 사람은 한 역술가도 만나는데, "부부의 인연은 약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멘붕'에 휩싸인다. '사랑꾼 커플'의 충격 근황에 MC 경리는 "어떻게 된 거지?"라며 '동공지진'을 일으키는데, 과연 온라인을 강타했던 두 사람의 '파혼설' 내막과 진실이 무엇인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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