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해나-취안예, 시니어GP 3차 대회 리듬댄스 8위
김하진 기자 2023. 11. 4. 09:42
한국 피겨 아이스댄스 임해나-취안예(경기일반)가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그랑프리 드 프랑스’ 리듬댄스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임해나-취안예는 4일 프랑스 앙제의 앙제 아이스 파르크에서 열린 대회 리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37.18점에 예술점수(PCS) 29.96점을 합쳐 67.14점을 받아 10개팀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첫 번째 과제인 시퀀셜 트위즐(기본점 7.34점)을 레벨4로 처리하며 수행점수(GOE) 1.60점을 받은 임해나-취안예는 이어진 미드라인 스텝 시퀀스(기본점 7.83점)에사도 1.49점의 GOE를 챙겼다.
이어 패턴 댄스 타입 스탭 시퀀스와 코레오그래픽 어시스트 점프를 모두 레벨1으로 처리한 임해나-취안예는 로테이셔널 리프트에서 최고난도인 레벨4를 받으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탈리아의 샤를렌 기냐르-마르코 파브리가 리듬댄스에서 86.62점으로 받아 선두로 나섰다.
김하진 기자 hj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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