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정섭 검사 코로나 집합금지 위반...질병청 조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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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불법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수원지검 이정섭 차장검사가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방역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질병관리청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이 검사와 가족이 지난 2020년 12월 24일 모 재벌그룹 부회장과 강원도 리조트에서 함께 식사 모임을 하고 스키장에서 여가를 즐긴 사진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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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불법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담당하는 수원지검 이정섭 차장검사가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방역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며 질병관리청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는 이 검사와 가족이 지난 2020년 12월 24일 모 재벌그룹 부회장과 강원도 리조트에서 함께 식사 모임을 하고 스키장에서 여가를 즐긴 사진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인 이상 집합은 금지된 상황이었고 스키장과 스케이트장 등 겨울스포츠시설도 전국적으로 집합금지 대상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검사 일행이 스키장 리조트 부대시설에서 5인 이상 모여 식사를 했고 폐쇄된 스키장 슬로프에서 가족끼리 여가를 즐겨 위법행위를 저지르고도 반성조차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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