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우주·항공 콘텐츠 살린 관광도시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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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의회가 우주항공산업도시를 기반으로 한 특화관광산업도시 조성에 나섰다.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항공우주속으로'는 지난 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결과는 11월 말께 도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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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의회가 우주항공산업도시를 기반으로 한 특화관광산업도시 조성에 나섰다.
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항공우주속으로’는 지난 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관계자의 진행결과에 대한 중간보고와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청의 사천 건립과 연계해 우주·항공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관광산업 발굴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됐다.
특히 장기적인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방향을 탐구하고자 하는 목적도 담겨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사천시 여건 및 현황 분석 ▲관광트렌드 분석 ▲사천시 우주항공산업 현황 분석 ▲우주항공청 설립 추진 현황 ▲ 사천시 우주항공산업 기반 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우주항공산업도시 기반 특화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 결과는 11월 말께 도출될 예정이다.
전재석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제안을 절충하면 내실 있는 연구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성과를 다방면으로 활용해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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