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던 한해 과거 “고시원 살 때 시체 발견, 냄새 나도 그냥 살아…”(편스토랑)[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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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해가 고시원 생활 당시 옆 방에서 시체가 발견됐으나 이사를 가지 못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한해가 출연해 친누나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그러던 중 한해는 "10년 동안 10번 정도 이사 다녔다. 서울 올라와 고시원에 살게 됐는데, 옆방에 한 분이 돌아가셨다. 고독사라고 하지 않나. 돌아가신 줄도 몰랐다. 냄새는 계속 났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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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한해가 고시원 생활 당시 옆 방에서 시체가 발견됐으나 이사를 가지 못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11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한해가 출연해 친누나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한해는 누나와 대화하면서 상경 10년 만에 무대출로 아파트에 전세 입성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고시원, 원룸 등 10년 동안 10번의 이사를 다니면서 돈을 알뜰하게 모아 이사를 했다고.
그러던 중 한해는 "10년 동안 10번 정도 이사 다녔다. 서울 올라와 고시원에 살게 됐는데, 옆방에 한 분이 돌아가셨다. 고독사라고 하지 않나. 돌아가신 줄도 몰랐다. 냄새는 계속 났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너무 놀랐지만 당시 제 현실은 어디로 갈 수 없었다. 옆방에서 조금 더 먼 방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옮겨주셨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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