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토요일… 낮 최고기온 24도

윤종진 2023. 11. 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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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는 아침까지,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외),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전라권·경상권 5∼20mm, 강원영서남부·충청권 5mm 내외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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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비가 내린 지난달 19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에서 학생들이 강의실로 향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토요일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는 아침까지,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외),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전라권·경상권 5∼20mm, 강원영서남부·충청권 5mm 내외다. 제주도는 5∼30mm 안팎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5.0도, 인천 14.2도, 수원 15.5도, 춘천 13.7도, 강릉 15.8도, 청주 19.0도, 대전 17.8도, 전주 17.3도, 광주 17.2도, 제주 19.3도, 대구 14.5도, 부산 18.8도, 울산 16.8도, 창원 1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5∼24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0도, 부산 22도, 울산 20도, 창원 22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인천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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