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디노, ‘무인도의 디바’ OST 세 번째 주자 합류

세븐틴 디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무인도의 디바 OST

세븐틴 디노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OST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디노가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OST Part.3 ‘이카루스(ICARUS)’를 발표한다. ‘이카루스(ICARUS)’는 세련된 일렉 기타 아르페지오로 시작되는 J-록 스타일의 트랙이다.

‘이카루스(ICARUS)’는 그리스 신화의 인물 이카루스에 비유해 ‘내 모든 것을 잃더라도 더 높게, 더 높게 날아올라 가까이 가겠다’는 아름다운 의지를 담은 곡으로, 듣는 이의 가슴을 벅차게 만든다.

특히, 솔로로는 OST에 처음 참여하는 디노는 ‘이카루스(ICARUS)’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노는 미디엄 템포의 리얼 드럼 비트 위를 넘나드는 리드미컬한 보컬로 수준 높은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한편, 디노가 속한 세븐틴은 최신 앨범인 ‘SEVENTEENTH HEAVEN’으로 K-팝 역사상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