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수용자, 병원 치료 중 도주…법무부, 공개수배

황두현 기자 2023. 11. 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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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던 30대 피의자가 병원 치료를 받던 도중 도주해 당국이 신상을 공개하고 추적에 나섰다.

법무부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30분경 서울구치소에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김길수씨(36)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한림대병원에서 보호장비를 해제하고 도주했다.

김씨는 175㎝의 키에 83㎏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법무부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경찰과 협조해 체포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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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도주한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 (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서울구치소에 수용돼 있던 30대 피의자가 병원 치료를 받던 도중 도주해 당국이 신상을 공개하고 추적에 나섰다.

법무부에 따르면 4일 오전 6시30분경 서울구치소에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된 김길수씨(36)는 치료를 위해 입원 중이던 한림대병원에서 보호장비를 해제하고 도주했다.

김씨는 175㎝의 키에 83㎏의 건장한 체격을 가졌다.

법무부는 김씨를 공개수배하고 경찰과 협조해 체포활동을 벌이고 있다.

4일 도주한 서울구치소 수용자 김길수. (법무부 제공)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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