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바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멸종위기종 보호 위한 기부캠페인 진행

이윤정 2023. 11. 4.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나일론 소재 가방 브랜드 아라바그(Alavague)는 온·오프라인 론칭과 함께 비영리 환경단체 자연의벗연구소와 협약을 통해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라바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위해 자연의벗연구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라며 "작은 행동부터 실천에 옮기는 것과 지속 가능한 움직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친환경 나일론 소재 가방 브랜드 아라바그(Alavague)는 온·오프라인 론칭과 함께 비영리 환경단체 자연의벗연구소와 협약을 통해 특별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아라바그)
아라바그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재난 대피소 (wave shelter) 컨셉으로 선보인다. 함께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은 SNS에 방문 촬영 인증을 하면 1만 원이 기부되는 형태로,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아라바그)
아라바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국내 멸종위기종 보호 활동을 위해 자연의벗연구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라며 “작은 행동부터 실천에 옮기는 것과 지속 가능한 움직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생존을 위한 모두의 가방’이라는 브랜드의 메시지가 곳곳에 스며든 아라바그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오프라인 스토어와 다른 차별화된 콘텐츠와 남다른 행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