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해상W쇼, 4일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기념 공연

조근영 2023. 11. 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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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목포 앞바다가 불꽃으로 물든다.

2일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목포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해상 W쇼' 공연이 열린다.

시 관계자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목포 해상W쇼를 통해 전국장애인 체전의 화합과 감동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 해상W쇼는 오는 25일 2023년 마지막 정기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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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상 쇼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해 목포 앞바다가 불꽃으로 물든다.

2일 전남 목포시에 따르면 4일 오후 8시 목포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해상 W쇼' 공연이 열린다.

'목포와 사랑에 빠지다'란 주제로 열리는 쇼는 신유식 색소폰 퍼포먼스로 막이 오른다.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전국 장애인 체전 홍보관도 평화광장 일원에서 운영한다.

VR 체험, 경품 퀴즈, 체전 마스코트 인형 탈 거리 홍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있다.

목포시는 장애인체전 특별공연인 만큼 장애인 배려석을 확충하고 공연 도우미를 배치해 관람객 편의에 힘쓸 예정이다.

W쇼는 해상무대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뮤지컬 공연과 불꽃이 결합한 국내 유일 해상 오브제 불꽃 쇼로 많은 관광객에게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목포 해상W쇼를 통해 전국장애인 체전의 화합과 감동을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 해상W쇼는 오는 25일 2023년 마지막 정기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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