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공개 특강…14일 명동 가톨릭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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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현대 성미술계 거장 김인중 신부의 공개 특강이 오는 14일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김 신부의 상설전시관 섬아트갤러리 대표이자 남동생인 건축가 김억중 선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인중 신부는 1963년 서울대학교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69년부터 1976년까지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과 파리 가톨릭대학에서 수학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은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김 신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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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세계적 현대 성미술계 거장 김인중 신부의 공개 특강이 오는 14일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김 신부의 상설전시관 섬아트갤러리 대표이자 남동생인 건축가 김억중 선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인중 신부는 1963년 서울대학교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69년부터 1976년까지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과 파리 가톨릭대학에서 수학했다.
1974년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수사 화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프랑스 보베 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작업 계획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5곳에 그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은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김 신부를 선정했다. 유럽 화단은 ‘빛의 화가’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이번 공개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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