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공개 특강…14일 명동 가톨릭회관

이수지 기자 2023. 11. 4.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 현대 성미술계 거장 김인중 신부의 공개 특강이 오는 14일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김 신부의 상설전시관 섬아트갤러리 대표이자 남동생인 건축가 김억중 선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인중 신부는 1963년 서울대학교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69년부터 1976년까지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과 파리 가톨릭대학에서 수학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은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김 신부를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가톨릭미술가회 김인중 신부 공개특강 (사진=천주교서울대교구 제공) 2023.11.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세계적 현대 성미술계 거장 김인중 신부의 공개 특강이 오는 14일 명동 가톨릭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에는 김 신부의 상설전시관 섬아트갤러리 대표이자 남동생인 건축가 김억중 선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김인중 신부는 1963년 서울대학교 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1969년부터 1976년까지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과 파리 가톨릭대학에서 수학했다.

1974년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수사 화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현프랑스 보베 성당 스테인드글라스 작업 계획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5곳에 그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스위스 일간지 ‘르 마탱’)은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로 김 신부를 선정했다. 유럽 화단은 ‘빛의 화가’라는 칭호를 부여했다.

이번 공개특강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