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하우스, AI 튜터를 접목한 코딩 교육 '코드프렌즈' 론칭

자기소개 페이지부터 디자인 포트폴리오까지 직접 코딩 후 배포

사진제공 = 롤로이

(서울=뉴스1) 산업2부 공통 = 에듀테크 플랫폼 긱하우스는 코딩 교육 서비스 '코드프렌즈'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긱하우스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시대를 맞아 프로그래밍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코드프렌즈는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우고 코드로 만든 결과물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AI튜터링 기능과 학습 단계별 가이드라인을 통해 어려운 기술 용어나 개념 없이도 누구나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코드프렌즈 커리큘럼은 △HTML △CSS △자바스크립트 등 웹코딩 기초를 배우고 활용하는 '웹 코딩 입문' 과정이다. 웹페이지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을 학습한다.

긱하우스 관계자는 "이용자는 코드프렌즈 교육을 통해 온라인 자기 소개 페이지, 온라인 포트폴리오 등을 만들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며 "진학진로 측면에서도 프로그래머나 데이터 분석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코딩에 대한 흥미와 전문 지식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진호 긱하우스 대표는 "코드프렌즈는 더 많은 사람의 실생활에 코딩을 활용하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코딩 교육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오프라인 강의와 연계해 사람들이 소프트웨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코드프렌즈는 올해 12월 파이썬 교육 서비스를 추가하고 2024년 상반기까지 모바일 앱 코딩, AI 교육 등 다양한 코딩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