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럼피스킨 발생…누적 7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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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이 발생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인천 강화 한우농장이 LSD 확진판정을 받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소 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 농장 및 주변기구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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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인천 강화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이 발생했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인천 강화 한우농장이 LSD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번 확진으로 국내 LSD 발생은 76개 농장으로 늘었다. 누적 살처분은 5188마리에 달한다.
또 방역당국은 2개 농장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오전 8시까지 407만6000마리의 접종 대상 중 76.3%(310만8000마리)의 완료율을 보이며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소 농가에서는 살충제 살포 등 구충 작업, 농장 및 주변기구 소독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지체 없이 가축방역관에게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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