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텍-미국 미네르바 대학 에너지 분야 인재양성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KENTECH)는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는 미국 미네르바대학과 혁신교육 공동연구 및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켄텍 윤의준 초대총장은 "세계적인 교육 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우리 켄텍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에너지 연구자, 기업가, 정책 입안자로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나주)=박대성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 KENTECH)는 미래형 교육을 선도하는 미국 미네르바대학과 혁신교육 공동연구 및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서명을 위해 미네르바 대학의 돌리데이비스 학장을 필두로 주요 관계자들이 켄텍을 방문했다.
켄텍 측에서는 윤의준 초대 총장을 포함해 박성주 교학부총장, 곽준섭 교무처장, 피터 장 국제화지원실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해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속에서 글로벌 에너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에너지 교육의 혁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미래형 교육모듈 연구와 더불어 학생 및 연구원 교류 등 장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인적 교류 활성화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2012년 개교된 미네르바 대학은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여섯 개 도시에 거점을 두고, 학생들이 학년별로 각 도시에서 수학하며 해당 도시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형태의 독창적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대학으로 평가 받고 있다. 태재대학이 이 대학을 벤치마킹했다.
켄텍은 설립 초기부터 미네르바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교과과정 및 교수법을 개발했으며 이를 토대로 금번 미네르바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양 대학 간 학생교류 및 연구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켄텍 윤의준 초대총장은 “세계적인 교육 혁신 대학인 미네르바 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해 우리 켄텍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에너지 연구자, 기업가, 정책 입안자로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절세미녀 셋이 있는 곳에 가쇼” 근육男은 공포에 떨었다…무슨 일[이원율의 후암동 미술관-
- ‘모발서 마약 성분 미검출’ 이선균…경찰, 오늘 재소환
- “굿하고 무속인이 주식하지 말라던데, 진짜 하면 안될까요?” [투자360]
- '최동석과 이혼' 박지윤, 유튜브 채널 이전…댓글창은 폐쇄
- DJ소다, ‘가슴 성추행’ 日남성 3명과 합의…고발 취하
- “니네 아빠 X발렸어” 아이 아빠 구타한 김포 40대男, 신상 털렸다
- “쿵 소리 났다” 20대女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추락사…“사기 피해 호소”
- “골목마다 마구 생기더니” 왕가탕후루, 결국 터질 게 터졌다
- 83세 알 파치노, 늦둥이 출산 29세 여친에 매달 양육비 4천만원 지급
- ‘만취’ 20대 男女아나운서, 길바닥서 뒹굴…일본 ‘발칵’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