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경북신보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

김용민 2023. 11. 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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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고령군 관내에서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또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년간 대출 이자의 3%를 지원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금리 인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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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고령군 관내에서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운영한 소상공인은 최대 3천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또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년간 대출 이자의 3%를 지원한다.

군은 이를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금리 인상으로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지역 소상공인들이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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