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도경수 멱살 잡았다…"이 사기꾼아!" 분노한 이유

하수민 기자 2023. 11.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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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이 게임을 못 하는 척했던 도경수에게 "사기꾼 동생"이라고 분노하며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서는 배우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 등 절친들이 말복 마을 잔치를 마치고 오락실을 찾았다.

이에 김우빈이 그의 멱살을 잡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우빈은 "야! 이 사기꾼아!"라면서 분노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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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콩콩팥팥' 캡처


김우빈이 게임을 못 하는 척했던 도경수에게 "사기꾼 동생"이라고 분노하며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서는 배우 김우빈, 이광수, 도경수, 김기방 등 절친들이 말복 마을 잔치를 마치고 오락실을 찾았다.

이들은 일대일 격투 게임을 통해 씻는 순서를 정하기로 했다. 도경수가 이 게임을 잘하지 못하는 것처럼 연기했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도경수는 김우빈과의 첫 대결에서 빛나는 승부욕을 발휘했다. 그는 "막고! 막고!"라고 신나게 외치더니 승리를 가져갔다. 이어 이광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승리했다.

막내가 2연승을 달렸다. 이를 지켜보던 김우빈이 "손을 화려하게 쓰는 게 알고 때리는데?"라며 의아해했다.

결국 도경수가 게임을 잘 모른다고 했던 것은 거짓말로 드러났다. 이에 김우빈이 그의 멱살을 잡아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우빈은 "야! 이 사기꾼아!"라면서 분노해 웃음을 줬다.

하지만 도경수는 김기방과의 결승전에서 패배했다. 김기방이 숨겨 왔던 실력을 드러낸 것. 10단 콤보를 선보이며 대결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우빈은 꼴찌에 당첨돼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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