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 충청이남 가끔 비…내륙 곳곳 짙은 안개

2023. 11. 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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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는 영동 지역에 폭이 넓지 않은 비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오늘은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또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많겠습니다.

해상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올라오고 북서쪽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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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부터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는 영동 지역에 폭이 넓지 않은 비구름이 발달해 있는데요.

오늘은 충청이남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또 소강상태를 보일 때도 많겠습니다.

비의 양도 5에서 많게는 30mm로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문제는 내일과 모레인데요.

해상에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올라오고 북서쪽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에 강한 비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특히 중부와 제주에는 모레까지 100mm 내외로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내륙 곳곳에는 짙은 안개가 만들어지겠고요.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 강하게 밀려들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4.8도로 여전히 평년 수준을 웃도는 포근함을 보이고 있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2도, 광주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로는 날은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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