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여 혁신위, 윤핵검 위한 용산 선거기획단"

[뉴스투데이]

국민의힘 혁신위의 이같은 발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인요한 혁신위가 용산 선거기획단을 자처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검찰 관계자, 이른바 '윤핵검'의 공천을 위해 영남권 의원들에게 자리를 비우라는 선전 포고"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혁신위가 쫓아내고 만든 '꽃방석 지역구 의석'은 결국 '윤핵검' 출신이 차지할 수밖에 없다"며 "인요한 혁신위는 용산 대통령실 직속 선거기획단으로 간판을 바꿔 달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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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0163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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