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톡] 내게 꼭 맞는 친환경차, 제대로 고르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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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모빌리티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탈 것 관련 스토리를 연재하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은 물론 항공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둘 중 본인에게 맞는 차를 고를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다.
━친환경차 전용 혜택도 살펴보자━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두 환경부가 지정한 저공해 자동차에 해당돼 구매 시 취득세, 개별소비세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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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momo톡'은 MoneyS의 Mo, Mobility의 Mo에 토크(Talk)를 합친 단어입니다. 머니S 모빌리티팀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탈 것 관련 스토리를 연재하며 자동차 부품과 용품은 물론 항공 관련 정보도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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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차는 저속 주행 시 전기 모터로 이동하고 고속 주행 시에는 엔진을 함께 구동해 엔진이 만들어 낸 운동 에너지를 전력 에너지로 저장해 전기(EV) 충전이 필요 없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의 경우는 대체로 최대 50㎞까지 전기로 운행하고 이후 연료로 주행하기 때문에 충전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충전 인프라가 충분한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자택에 상시 이용 가능한 충전기가 설치돼 있다면 전기차가 좋은 선택지다.
승차감도 자동차 선택에 있어 중요한 고려 요소다. 하이브리드 차의 경우 저속 구간에선 전기차의 정숙성을, 고속 구간에선 내연기관 차의 탄탄한 주행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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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장기렌터카 계약에도 동일하게 적용돼 세제 혜택이 반영된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계약 기간, 약정 주행거리 등 고객 선택에 맞춰 렌탈비용이 산정된다.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있다. KTX, 공항, 공영 주차장 이용 시 주차비를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이나 공무원에게 적용되는 차량 2부제에서도 제외 된다. 서울 남산 1호, 3호 터널 통과 시 부과되는 혼잡 통행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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