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3경기 출전’ 손흥민 단짝 방출한다…바르사가 211억에 영입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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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토트넘 훗스퍼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오반니 로 셀소(27)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비교적 저렴한 1,500만 유로(약 211억 원)의 이적료에 로 셀소를 내보낼 계획이다.
로 셀소는 자신의 경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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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결국 토트넘 훗스퍼와 작별 수순을 밟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지오반니 로 셀소(27)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로 셀소는 지난 2019년 레알 베티스를 떠나 토트넘 훗스퍼에 입단했다. 임대 신분으로 합격점을 받으며 완전 이적까지 성공하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했다.
거기까지였다. 로 셀소는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제 기량을 유지하지 못했다. 지난 20/21시즌에는 리그 18경기 출전에 그치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결국 지난해 쫓겨나듯 비야레알 임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에서 부상과 부진으로 하락세를 탔던 탓에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치는 높지 않았다.
비야레알 임대는 선수 경력의 전환점이 됐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에 출전시간을 점차 늘려가더니 모든 대회를 통틀어 29경기 2골 3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기며 기량 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활약과 달리 토트넘에서의 생활은 불행했다. 로 셀소는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카라바오컵 1경기뿐이었다.
제임스 매디슨과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매디슨이 올시즌 3골 5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탓에 로 셀소가 파고들 틈은 없었다.
토트넘과 작별이 유력하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비교적 저렴한 1,500만 유로(약 211억 원)의 이적료에 로 셀소를 내보낼 계획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바르셀로나가 떠올랐다. ‘팀토크’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저렴한 가격에 로 셀소가 매물로 나온 것을 반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로 셀소의 재능을 고려한다면 1,500만 유로의 이적료가 저렴하다고 느끼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로 셀소를 데려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다. 로 셀소는 자신의 경력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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