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추계 도로정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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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8개 시군의 국도(위임국도), 지방도(국지도 포함), 시군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포장 갓길 정비와 산지부 지장목 제초 작업 부분이 타시군과 비교해 잘된 것으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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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지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18개 시군의 국도(위임국도), 지방도(국지도 포함), 시군도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는 ▲포장도 보수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월동 대책 ▲배수시설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에 대한 사전, 현장, 사후평가 등을 실시한 후 경상남도 도로정비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고성군은 위임국도 77호(삼산면 장치리~하일면 학림리), 지방도 1010호(하일면 학림리~ 하이면 덕명리) 등 41.1km 구간에 대해 차선 도색과 갓길, 길도랑 정비 등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포장 갓길 정비와 산지부 지장목 제초 작업 부분이 타시군과 비교해 잘된 것으로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상한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안전 확보와 편의 제공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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