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등 5개 아랍국, 블링컨과 전쟁 종식 방안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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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외무부가 3일(현지시간)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사우디·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측 외무 장관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4일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부 성명은 회담에서 "아랍의 입장이 즉각적인 휴전, 인도주의적 지원, 중동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을 종식시킬 방법을 찾는 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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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요르단 외무부가 3일(현지시간) 앤서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사우디·카타르·아랍에미리트(UAE)·이집트 측 외무 장관들과, 팔레스타인인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4일 주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무부 성명은 회담에서 “아랍의 입장이 즉각적인 휴전, 인도주의적 지원, 중동 지역 안보를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을 종식시킬 방법을 찾는 것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스라엘에 도착한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만나 가자 지구 민간인들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했지만 입장차만 확인했다.
성명은 "이번 회의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지구에 대한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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