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센터 강사가 장애 아동 폭행했다는데···진실은 CCTV에

김정욱 기자 2023. 11. 4. 05: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의 한 언어치료센터 강사가 장애 아동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아동학대 혐의로 언어치료센터 강사 A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시흥시의 한 언어치료센터에서 장애 판정을 받은 아동 B군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CCTV 영상 분석한 뒤 곧 강사 소환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경기 시흥시의 한 언어치료센터 강사가 장애 아동을 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아동학대 혐의로 언어치료센터 강사 A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시흥시의 한 언어치료센터에서 장애 판정을 받은 아동 B군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센터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한 뒤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며 “고소장을 접수하고 CCTV 영상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