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子 리환 축구하는 것 반대, 평생 내 꼬리표 달 것”(선 넘은 패밀리)

김명미 2023. 11. 4.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아들 리환이 축구의 길을 걷는 것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11월 3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스페인 핵인싸 가족'이 4세 딸 레아의 재능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최근 트럼펫 영재로 화제를 모은 아들 리환 군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안정환은 "저는 (아들이) 축구하는 걸 무조건 반대했다"며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으면 다 시킨다. 그런데 그게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정환이 아들 리환이 축구의 길을 걷는 것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11월 3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스페인 핵인싸 가족'이 4세 딸 레아의 재능 찾기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최근 트럼펫 영재로 화제를 모은 아들 리환 군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안정환은 "저는 (아들이) 축구하는 걸 무조건 반대했다"며 "성공한다는 보장이 있으면 다 시킨다. 그런데 그게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를 뛰어넘지 못하면 그 그늘에 가려 평생 꼬리표를 붙이고 다녀야 된다"며 "아버지를 쫓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봤다. '절대 시키면 안 된다'라는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