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군백기 종료…신곡 '에포트리스'→팬콘서트로 열일 '시동'

김원겸 기자 2023. 11. 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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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군복무로 휴식기를 가졌던 그룹 에이스(A.C.E)가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에포트리스'(Effortless)를 발표한다.

'에포트리스'는 에이스가 자신들의 이름으로는 2021년 9월 리패키지 앨범 '체인저 : 디어 에리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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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신곡 발표에 이어 11일 팬콘서트를 갖는 에이스. 제공|비트인터렉티브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멤버들의 군복무로 휴식기를 가졌던 그룹 에이스(A.C.E)가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에포트리스'(Effortless)를 발표한다.

'에포트리스'는 에이스가 자신들의 이름으로는 2021년 9월 리패키지 앨범 '체인저 : 디어 에리스'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그 사이 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은 더욱 건강해진 모습으로 전역했고, 막내 강유찬은 현재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이라 이번 싱글 '에포트리스'에는 불참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에포트리스'는 한국어와 영어 버전이 동시 발매돼 에이스를 기다려온 국내외 모든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이스는 '에포트리스' 발매에 이어 11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팬 콘서트 '오버턴'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에 신호탄을 쏘아올린다.

'오버턴'은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친 에이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다. 기존 히트곡은 물론, 신곡 '에포트리스'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가 마련된다. 이에 지난달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공연에도 XR, VR, 3D사운드 기술 등 가상현실에 대한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라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에이스는 2017년 데뷔 후 '선인장' '삐딱선' '언더커버' '도깨비' '하이어' '체인저' 등으로 활동하며 콘셉츄얼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멤버들 전역 후 한층 성장한 음악성과 함께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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