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리그앙 데뷔골 터졌다!’ PSG, 전반 10분 만에 이강인 선제골 1-0 리드(전반 진행 중)
박찬기 기자 2023. 11. 4. 05:14
이강인(22)의 프랑스 리그앙 데뷔골이 터졌다.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몽펠리에와 2023-24 프랑스 리그앙 1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고 무키엘레-슈크리니아르-마르퀴뇨스-하키미가 4백을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이강인-우가르테-자이르 에메리가 위치했고 전방에는 뎀벨레-콜로 무아니-음바페가 나섰다.
이강인은 전반 10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하키미가 공을 잡았고 그대로 크로스를 시도했다. 이 공이 중앙으로 연결됐고 음바페가 뒤쪽에 있는 이강인을 확인하고 흘려줬다. 이강인이 공을 잡았고 왼발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이강인은 리그앙 데뷔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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