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호, 두 번째 싱글 앨범 ‘낙화’로 3개월 만에 컴백

손봉석 기자 2023. 11. 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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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호가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을 한껏 담은 신곡을 3일 발매했다.

이승호의 신곡 ‘낙화’는 리듬감 있는 베이스와 디스코 비트 위에 서정적인 사운드를 얹어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한 곡으로 꽃잎이 흩뿌려지는 모습을 하프 소리로 표현한 감각적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유니크한 이승호의 보컬이 돋보인다.

특히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찾아 사막을 헤매는 화자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아직 추지 않은 춤’과 ‘한여름에 피는 눈’이라는 표현에서 느껴지는 모순적인 표현들의 가사는 리스너들에게 신비로움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이승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물론 앨범 작업 전반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고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특한 감성이 돋보이는 싱어송라이팅 능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리스너들에게 다시 한번 이승호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이승호의 신곡 ‘낙화’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가 됐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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