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탈출' 엄기준, "내가 바로 K…난 누구로든 변할 수 있어" 진짜 정체 공개

김효정 2023. 11. 4. 0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기준은 이휘소가 아닌 K였다.

그러면서도 그는 "매튜 당신이 K일리 없어"라며 두려운 진실을 부정하려 했다.

그러나 강기탁의 예상대로 매튜리는 이휘소가 아닌 K였다.

모든 악의 근원이었던 K는 매튜리로 성형 수술을 해서 7인들에게 침투했던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엄기준은 이휘소가 아닌 K였다.

3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는 매튜리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기탁은 금라희로부터 매튜리가 서핑을 즐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이휘소는 물 공포증이 있던 인물이기 때문.

이에 강기탁은 매튜리에 대해 의심을 키웠다. 그러면서도 그는 "매튜 당신이 K일리 없어"라며 두려운 진실을 부정하려 했다.

그러나 강기탁의 예상대로 매튜리는 이휘소가 아닌 K였다. 모든 악의 근원이었던 K는 매튜리로 성형 수술을 해서 7인들에게 침투했던 것. 그리고 그가 저지르는 악행은 모두 그의 친아버지 비호를 받고 있었다.

K는 "아무도 상상 못 했을 걸 내가 매튜로 성형수술을 했다는 걸. 난 누구로든 변할 수 있어"라며 자신만만해했다. 그리고 "내 이름을 아는 자는 이 세상에서 사라져야 돼.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사실 내 목적은 방다미도 이휘소도 방 회장도 아니야. 오로지 민도혁이다"라고 자신이 빼앗은 삶의 진짜 주인인 민도혁에 대한 적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K는 "내 불행의 근원, 그 새끼를 죽일 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어 죽겠어"라고 민도혁을 반드시 없애겠다는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