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탈울산 1,636명…순유출 규모는 감소
이현진 2023. 11. 4. 00:03
[KBS 울산]올해 3분기에도 탈울산 현상이 지속됐지만 인구 순유출 규모는 일년 전에 비해 감소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울산의 전입자는 2만 7,299명, 전출자는 2만 8,935명으로 1,636명이 타시도로 순유출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23명이 순유출된 것과 비교하면 유츌 규모가 1,000명 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순이동률이 -2.3%로 가장 컸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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