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성, 운해에 매료돼 30여 년간 촬영
KBS 2023. 11. 3. 23:43
[앵커]
시시각각 변하는 운해에 매료돼 30여 년간 사진을 찍은 남성이 있습니다.
[리포트]
폭포처럼 떨어지면서 환상적인 광경을 자아내는 운해.
나무 사이로 흘러내리기도 합니다.
아침 햇살을 받고 있는 운해.
운해 위에 떠 있는 산도 보입니다.
모두 니가타현 우오누마에서 30여 년간 사카이 씨가 찍은 운해의 다양한 표정들입니다.
[사카이 겐/사진작가 : "(운해는) 색깔, 시간, 계절마다 모두 달라 이를 찍기 위해 갑니다."]
이런 운해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이들을 위해 습도와 기온 차 등을 바탕으로 다음날 운해 발생 예보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료칸 관계자도 있습니다.
사카이 씨도 이 예보를 사진 촬영에 종종 참고합니다.
사카이 씨는 또 지난해부터 사진전에 본인 작품을 출품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는 운해가 오늘도 새로운 표정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맞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술렁이는 국민의힘…홍준표 “혁신이란 그런 것”
- 선거 때마다 나온 ‘수도권 광역화’…논의 필요성 있지만 왜 지금?
- ‘19억 사기’ 전청조 구속…“혐의 모두 인정”
- 존 레넌 목소리 그대로…반 세기 만에 완성된 ‘비틀스’ 신곡
- “30분 전, 폭격에 동료가 죽었다”…기자, 생방송 중 절규
- “새 전화번호 개통했더니…내가 리딩방 사기꾼?” [제보K]
- 비에 강풍까지…주말 강한 비바람 주의
- “집 팔고 돌려막기까지”…정부는 은행권 소집
- 청소년 도박 위험군 2만 8천 명…“도박사이트, 범죄단체 적용 검토”
- 중장년층 ‘미니 트램펄린 인기’…잘못된 자세, 척추골절 위험!